음... 32차 유럽배낭여행에 이어 11차 미국배낭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후기도 다시 쓰게 되었는데...
이 상황이 신기롭기는 하지만 유럽때와 같이 굉장히 귀찮습니다...
그러니 후딱 쓸께여~
우선, 앞에 말했듯이 저는 굴렁쇠 배낭여행을 한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굴렁쇠 배낭여행이 어떤 것인지 똭! 깨닫게 되었는데...
딱 2가지!
사서 고생한다 그것도 비싸게...
나 집에 돌아갈레에에에에ㅔㅔ
만약 굴렁쇠 배낭여행을 떠날 것이라면 꼭 유의해야합니다...
정말 걷고걷고걷고걷고... 저같은 경우는 기념품을 한가득 들고 걸어서 어께가 장난아니게 쑤시고,
숙소에 오면 피곤해서 씼기전에 나도모르게 잠들었다 야밤에 샤워...
하루하루 고생할수록 집생각은 어찌나 나던지요!
생각해보면 똥 잘나오는 것밖에는 장점이 없는 여행이었는데...
그래도 저는 굴렁쇠 배낭여행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 이유요?
영화에서나 보던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 걸으며 미쳐가는 사람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유럽때도 그렇게 고생했는데...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엄마가 미국배낭여행 갈래? 라고 말도 했겠다,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갔을때는 내가 왜 또 사서 고생은... 하겠지만
마지막으로...
이번 미국배낭여행에서 함께했던 선생님, 그리고 함께했던 친구,형,누나,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요~